NC 선발진 우위, 시범경기 변수는 높다
시범경기라는 제한적 환경에서 분석하면 NC 다이노스가 선발 투구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구창모의 건강한 복귀와 라일리 톰슨의 에이스급 실력이 NC를 순수 전력 기준으로 앞서게 한다. KT는 김현수 영입으로 타선이 강화됐지만, 선발 불안정성(권성준 컨트롤 문제)이 상쇄 요인이다. 시범경기 특성상 확신도는 낮게 유지한다.
KT 위즈 수원과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은 2026 KBO 시범경기로, 3월 21일 오후 1시(KST) 수원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3월 28일 개막하는 2026 KBO 정규시즌을 앞둔 마지막 준비 단계의 중요한 시범 경기다. 시범 경기라는 특성상 양 팀 모두 경기 결과보다는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전술 훈련에 집중하지만, 두 팀의 스쿼드 상태와 프리시즌 폼은 충분히 분석 가능한 수준이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양 팀 선발 투수의 컨디션이다. NC는 구창모의 건강한 복귀와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 톰슨의 조합을 앞세우고 있으며, KT는 권성준이 선발 자리를 꿰차는 과정에서 박영현이 마무리로 자리를 잡았다. 신인 에이스 김현수(타자)의 합류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은 KT가 새로운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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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월 15일 LG 트윈스에 3-5로 패했고, 3월 16일 LG에 8-5로 승리했다. 기아와의 경기는 10-10 무승부. 혼재된 시범경기 결과이지만 공격력은 검증됐다.
구창모(29)가 3월 1일 애리조나 미국 봄 캠프에서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팀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기록, 최고 구속 145km/h 투구. 감독 이호준: '창모가 건강하면 팀 순위에서 2자리 차이를 만들 수 있다.'
2025 시즌 17승(리그 공동 1위)과 216 탈삼진(리그 3위)을 기록한 외국인 에이스로 NC 로테이션의 확실한 기둥. 2026 시즌도 에이스 역할이 기대된다.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37, 前 LG 트윈스)가 KT와 3년 총 50억원 계약. 역대 KBO 안타 3위(2,532개) 타자의 합류가 KT 타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2025년 7승 12패 ERA 4.53의 로건 앨런 대신 커티스 테일러(캐나다)를 영입. 감독 이호준은 테일러를 '이전 NC 에이스들보다 낫다'고 높이 평가했다.
권성준이 LG전 선발에서 3피안타 5볼넷 1탈삼진 2실점 2이닝 만에 강판. 컨트롤 문제가 여전해 시범경기에서 경쟁 중.
박영현이 마무리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 2025 후반기부터 국가대표팀까지 활약하며 신뢰를 쌓아온 선수.
NC 다이노스는 KBO 10개 팀 중 유일하게 미국에서 봄 캠프를 진행. 샌디에이고,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와의 연습경기 포함. 국제 경험으로 팀 집중도 향상.
2025 시즌 포스트시즌 미진출로 큰 아쉬움을 남긴 KT는 김현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을 시도. 팀 모두 정규시즌 복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호준 감독: '올해는 내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2년차 감독 효과와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
KT의 불펜은 마무리 박영현을 포함해 손동현, 김민수, 우규민, 원상현, 강건, 이상동, 최동환 등으로 구성. 시범경기에서 불펜 운용 패턴이 드러날 예정.
구창모가 WBC 참여를 원했지만 팀의 신중한 입장과 대표팀 미선발로 시즌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부상 방지가 최우선인 2026 시즌 초반.
2026 프로 첫 해를 기대받았던 목지훈의 팔꿈치 부상이 걸림돌. 입대 가능성도 언급되면서 NC 로테이션의 불확실성이 하나 추가됐다.
2026 시즌부터 피치 클락 도입. 빠른 템포로 경기가 진행될 것이며, 이에 적응한 투수와 타자가 초반에 유리할 수 있다.
정규시즌 7일 전의 시범경기로 양 팀 모두 컨디션 점검 목적이 강하다. 결과보다는 선수들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김현수가 친정팀 LG와의 개막전(3월 28일)을 앞두고 강한 동기 부여 상태. 시범경기에서는 1루수, 외야수, DH로 다양한 포지션을 시험 중.
이재학의 복귀가 예상되며 구창모-신민혁-이재학의 토종 선발 3인방이 구성될 수 있다. NC 로테이션의 깊이를 높이는 핵심 요소.
KT 타선에서 허경민(3루)과 장성우(DH) 등의 포지션 경쟁이 시범경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정규시즌 전 최적 라인업 도출이 목표다.
3개 ML 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NC 타자들이 높은 수준의 투구를 경험했다. 이 경험이 KBO 시범경기에서 공격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KT는 2024-25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미진출로 팀 전체가 강한 반등 의지를 갖고 있다. 홈 시범경기에서의 좋은 성적이 팀 분위기를 높이는 데 중요하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홈 시범경기. 홈 팬 지원이 KT의 모멘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뉴스 인텔리전스를 정리하면 NC는 구창모 복귀와 라일리 톰슨 조합이라는 강력한 선발 카드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시범 경기이므로 양 팀 모두 선발 풀타임 사용보다는 짧은 이닝으로 나눠 가져가는 운용을 할 가능성이 높다. KT는 김현수 영입을 통해 타선을 강화했고, 박영현 마무리 체제로 불펜 안정성도 올렸다.
핵심 변수는 선발 투수 배치다. 구창모가 이번 시범경기에 등판한다면 NC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지만, 시범 경기 투수 배치는 감독의 계획에 따라 다르게 운용될 수 있다. 또한 피치 클락 도입은 2026 시즌의 새로운 변수로 양 팀 투수 모두 적응이 필요하다.
전력 비교
NC 다이노스는 구창모-라일리 톰슨-신민혁-커티스 테일러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의 깊이에서 앞서 있다. KT는 김현수 영입으로 타선이 강화됐지만 선발 투수 안정성이 NC에 비해 낮은 편이다. 불펜 측면에서는 KT의 박영현 마무리 체제가 안정적이다.
강도 분석에서 선발 투구 차원은 NC의 뚜렷한 강점이다. 구창모(건강 복귀)와 라일리 톰슨(2025 17승)의 조합은 KBO에서도 최상위권 선발 자원이다. KT의 권성준은 최근 시범경기에서 컨트롤 문제를 보였고, 불안정한 모습을 극복해야 한다.
타선에서는 김현수 영입으로 KT가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 경기는 시범 경기라는 점에서 양 팀 모두 결과보다는 선수 상태 파악에 집중할 것이다. 시범 경기 결과만으로 정규시즌 전력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요인
감독 이호준이 '구창모가 건강하면 팀 순위 2자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밝힌 만큼, 그의 2026 시즌 복귀가 NC의 가장 큰 강점이다. 3월 1일 캠프 경기에서 145km/h 구속과 4K로 건강을 증명했다.
2025 시즌 17승 216K는 KBO 수준 최상위 외국인 선발임을 증명했다. 2026 시즌도 NC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기대된다.
역대 안타 3위(2,532개)에 2025 한국시리즈 MVP인 김현수의 합류는 KT 타선을 질적으로 향상시켰다. 경험과 클러치 능력을 갖춘 베테랑 타자의 존재가 중요하다.
시범경기는 양 팀 모두 결과보다 컨디션 파악을 우선한다. 주전 선수들의 풀 이닝 사용이 제한되며, 2군 선수들의 기회가 많아 경기 예측의 불확실성이 높다.
2026 시즌 KBO에 도입된 피치 클락(주자 없을 때 18초, 있을 때 23초)은 양 팀 투수 모두에게 새로운 변수다. 적응이 빠른 팀이 초반에 유리할 수 있다.
3월 15일 시범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5볼넷으로 고전한 권성준의 컨트롤 문제가 지속되면 NC 타선에 이점을 줄 수 있다.
키플레이어
2025 한국시리즈 MVP, 3년 50억원 KT 입단, 역대 안타 3위 2,532개
KT 타선의 중심축. 베테랑 타자의 경험과 클러치 능력이 젊은 KT 타선에 안정감을 더한다. 개막전 LG 상대를 앞두고 시범경기에서 리듬을 맞추는 중.
2025 후반기 강세, KT 마무리 낙점
KT의 불펜 마지막 보루. 리드 상황에서 박영현의 등판이 KT의 승리를 보장하는 열쇠다. 시범경기에서 컨디션 확인이 목적이다.
3월 15일 시범경기 2이닝 5볼넷 고전
KT 선발 자리를 경쟁 중인 권성준은 최근 시범경기에서 컨트롤 문제를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 시 초반 위기 관리 능력이 관건이다.
3월 캠프 3이닝 4K, 최고 구속 145km/h, 건강 복귀
NC 다이노스 에이스의 건강한 복귀는 2026 시즌 NC의 가장 큰 호재다. 시범경기에서 등판 시 KT 타선을 압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투수.
2025 시즌 17승 216K, KBO 최상위 외국인 선발
2025 시즌 리그 공동 최다승 외국인 에이스. 2026 시범경기에서도 NC 로테이션의 핵심이다. 그의 구위는 KBO에서 검증된 최상급이다.
NC 선발 로테이션 구성원
구창모-톰슨과 함께 NC 선발 3인방의 하나. 2026 시즌 NC의 선발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자원이다.
리스크 평가
높음시범경기는 양 팀 모두 결과보다 컨디션 점검이 목적이다. 주전-비주전 교체가 빈번하고, 양 팀의 진지한 승부보다는 실험적 라인업이 등장한다.
구창모, 톰슨 등 NC 에이스들이 이번 경기에 등판할지는 감독 운용에 달려 있다. 에이스 불등판 시 분석 근거가 달라진다.
시범경기 후반부에는 2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적 분석이 전반부에만 적용될 수 있다.
최종 분석: 순수한 팀 전력 비교에서 NC 다이노스는 구창모와 라일리 톰슨이라는 두 명의 검증된 에이스를 보유한 선발 우위 팀이다. 미국 봄 캠프를 통한 철저한 준비와 감독 2년차의 자신감도 NC에게 유리한 요소다.
그러나 이 경기는 시범경기라는 한계가 있다. 양 팀 모두 에이스를 최대 이닝으로 투입하지 않을 것이며, 결과보다는 선수 확인이 우선이다. 시범경기 예측의 최대 리스크는 '누가 투구하는지'를 사전에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순수 전력 기준으로 NC 다이노스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는 판단이다.